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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指定史跡】 下地島巨岩
〔しもじしまきょがん〕
径59.9m、高さ12.5mの巨石が下地島の西海岸に座しており、重量は、推定で約2万トン、オコスクビジー(大きな帯をした岩)、あるいはヌーマミージー(馬の番をする岩)、帯大岩の名で親しまれている。
1771(明和8)年、明和の大津波の時に打ち上げられたと言われ、津波の高さは、およそ40mで、マグニチュードは7.4。自然災害のスケールの大きさを痛感する事ができる。帯大岩のような巨岩は、その他にもウシミージー(牛の番をする岩)や津波で打ち上げられたと思われる岩は、他にも数多くあったが、下地島空港の建設に利用されたという。
本巨岩は、民間信仰の「神体」として崇められるようになり、大漁祈願や家内安全の祈願が行われるようになった。
【Historic Site Designated by the City】 Shimoji Island Giant Rock
A giant rock of 59.9 m in diameter and 12.5 m in height sits on the west coast of Shimoji Island. The weight is estimated at 20,000 tons. The rock is amicably referred to as Okosukubiji (a rock with a big belt), Numamiji (a horse watching rock), or Obioiwa.
The rock is said to have been washed up by the Great Tsunami of Meiwa in 1771. The tsunami was approximately 40 m high and the earthquake was 7.4 in magnitude, vividly showing the scale of the natural disaster. Giant rocks such as this as well as Ushimiji (a cattle watching rock) and various other rocks considered to have been washed up by the tsunami were reportedly used in the construction of Shimoji Island Airport.
This giant rock has come to be revered as a deity of a folk belief, and prayers for a good catch and family well-being are offered.
【市指定史跡】 下地島巨岩
下地島的西海岸上,有一塊直徑為59.9公尺,高12.5公尺的巨石。據估算,其重量約為2萬噸,當地人暱稱它為歐括斯庫比基(綁著巨大腰帶的岩石)、奴屋馬米伊基(馬番岩)或帶大岩。
據說,岩石在1771年(明和8年)的「明和大海嘯」中,被打到岸上,海嘯的高度大概有40公尺,震級為7.4級,不由讓人深感自然災害其規模之大。像帶大岩這樣被海嘯打上來的巨石還有許多,比如烏西米伊基(馬番岩)等,在建設下地島機場的時候,都被炸碎後用來鋪路了。
這塊巨岩後來做為民間信仰的「神體」受到供奉,人們在岩石前祈禱漁業豐收和家人平安。
【미야코지마시 지정 사적】 시모지섬의 거대한 바위
직경 59.9m, 높이 12.5m의 거대한 바위가 시모지섬의 서해안에 있다. 중량은 추정으로 약 2만톤, 오코스쿠비지(커다란 띠를 두른 바위), 혹은 누마미지(말을 지키는 바위), 오비이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1771년 “메이와의 큰 쓰나미” 때 솟아 올랐다고 전해진다. 쓰나미의 높이는 대략 40m, 규모7.4. 자연 재해 스케일의 어마어마함을 통감할 수 있다. 오비이와 같은 거대 바위는 우시미지(소를 지키는 바위)에도 있다. 쓰나미로 인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는 이 외에도 많이 있었지만 시모지지마 공항 건설 때 이용되었다고 한다.
이 거대한 바위는 민간 신앙의 “신의 몸”으로써 숭배되어, 풍어와 가정의 평안을 비는 기원 행사가 행해지게 되었다.
生涯学習部 生涯学習振興課
電話:0980-72-3764